시트로엥이 2017년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출전시킬 2017 경주차를 공개했다.
최근 아부다비에서 공개한 모델명 C3 WRC는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WRC 경주차로 내년 모델 발표는 현대차, M-스포트, 토요타에 이은 네 번째 브랜드 WRC카다.
시트로엥은 올해를 끝으로 WTCC에서 철수하며 내년엔 WRC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다. 승승장구 하던 시트로엥은 지난 2013년 처음 WRC에 도전한 폭스바겐에게 챔피언쉽에서 연패를 당하며 수모를 겪었다. 시트로엥은 폭스바겐이 내년 WRC에서 철수를 선언했고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C3 WRC`는 사라 WRC, C4 WRC, DS3 WRC의 뒤를 잇는 모델로,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빠짐없이 드라이버나 팀 챔피언을 차지했던 저력으로 새로운 기술을 총동원해 새로운 경주차에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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