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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11월 28일 사전계약 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1월 28일 EX30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30은 컴팩트 전기 SUV로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475km를 주행할 수 있다. EX30은 새로운 패밀리룩과 안전한 공간 기술을 갖췄다. 가격은 보조금 100%에 맞춰 책정될 예정이다.

EX30은 국내에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스웨디시 프리미엄 대중화를 위해 EX30의 국내 가격을 전기차 보조금 100%를 확보할 수 있도록 책정할 계획이다. 11월 28일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EX30 익스텐디드 레인지에는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설계된 69kWh 용량의 NMC 배터리가 적용됐다.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475km를 주행할 수 있다. EX30은 전 세계 전기차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고객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컴팩트 SUV다.

EX30은 전기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및 스마트 수납 기술, 안전한 공간 기술, 첨단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커넥티비티 등을 갖췄다. 특히 EX30은 영국 일간지 더 썬(The Sun)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는 등 기대를 받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EX30은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향해 가는 우리의 미래를 여는 모델이다. 고객들이 전기차 구매에 있어 가격에 대한 고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내연기관과 유사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