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곧 선보일 마칸 EV가 1회 충전으로 평균 100km/h 속도에 298마일(480km) 주행에 성공했다.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주에서 두 종류의 마칸 EV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진행했다.
두 대의 전기차는 앞으로 출시될 두 가지 대표 트림으로 상위 트림은 최고출력 603마력, 최대토크 101.8kg.m 이상의 성능을 예고한 바 있다.
테스트에서 상위 트림 차량은 시속 60마일로 298마일을 주행했으며 계기판에는 약 7마일(11.2km) 추가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 잔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DC 고속충전 속도의 경우 과거 테스트에서 2020년형 포르세 타이칸 4S는 시간당 690마일(1110km) 충전 속도로 4위를 기록했으며 100마일 추가에 걸리는 시간은 8분 41초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마칸 EV는 타이칸 93kWh 보다 더 큰 용량의 100kWh 배터리를 탑재한다.
포르쉐는 10년 전 처음 출시된 포르쉐 중형 SUV 마칸을 새로운 PPE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순수 전기차로 변신,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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