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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일본서 DBX707 스페셜 에디션 런칭

애스턴마틴이 DBX707 재팬 미드나잇 포디움 에디션 런칭 행사를 지난 10일 일본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드나잇은 일본 자동차 문화에서 따온 것으로 한밤중에 고속도로를 질수하던 자동차 클럽 모임을 의미하며 애스턴마틴은 창립 110주년을 맞아 각 10년을 의미하는 11대 한정으로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

일본 한정판 모델은 지난 10일 일본 하우스 오브 애스턴마틴 아오야마에서 진행된 이벤트에서 최초로 실물이 공개됐으며 일본 클럽씬을 이끄는 유명 DJ DJ무로, DJ유리, DJ나스터그 등이 행사를 이끌었다.

또 패션 모델 타키자와 마키코와 사다 마유미, 오히라 슈조를 비롯해 전 세계로 활동을 확장한 일본 아티스트 에이위치와 제이피 더 웨이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DBX707 재팬 미드나잇 포디움 에디션은 애스턴마틴의 럭서리 맞춤형 서비스인 Q 바이 애스턴마틴을 통해 맞춤 제작, 문틀에 Q 바이 애스턴마틴 로고가 새겨졌고 이달 말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애스턴마틴은 올해부터 한국에서도 차별화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기존 국내 판매 모델은 물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신형 DBX707, 지난 해 공개된 DB12 등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