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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쉐보레, 풀체인지된 신형 콜로라도 출시

쉐보레는 신형 콜로라도를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형 콜로라도는 3세대 풀체인지로 터프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2.7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14마력을 발휘한다. Z71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7279만원이다.

신형 콜로라도는 프리미엄 수입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 새롭게 포지셔닝됐다. 신형 콜로라도는 Z71 단일 트림으로 가격은 7279만원이다. 신형 콜로라도는 3세대 풀체인지로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듀얼 포트 그릴, LED 테일램프 등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반영됐다.

실내에는 11인치 디지털 계기판, 11.3인치 터치 스크린, 젯블랙 아드레날린 레드 포인트 트림, 1열 통풍 및 열선 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2열 송풍구, 스마트키, 선루프 등이 배치됐다. 무선 폰 프로젝션, GM 온스타(5년 무상 제공) 등을 지원한다.

신형 콜로라도는 새로운 2.7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2세대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0kg.m를 발휘한다. 기존 3.6L 6기통 자연흡기 엔진보다 높은 출력과 토크를 확보했다. 엔진은 디젤 엔진에 사용되는 기술 등으로 내구성을 갖췄다.

신형 콜로라도는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이다. 디퍼렌셜 잠금장치, 좌우 트랙션 차이가 심할 경우 차동기어를 잠그는 록업 기능 등을 지원한다. 신형 콜로라도는 최대 3492kg 견인력, 스웨이 콘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타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히치뷰 등을 탑재했다.

신형 콜로라도는 뒷유리가 개폐되는 리어 슬라이딩 글라스, 숨겨진 수납공간인 뒷좌석 히든 스토리지, 이지 리프트&로워 테일게이트, 카고 램프, 파워아울렛, 최신 ADAS 시스템 등이 기본이다. 옵션 추가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BOSE 사운드, 언더보디 카메라 등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