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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어벤저 국내 출시

지프는 어벤저를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어벤저는 지프 최초 순수 전기차로 아이코닉한 세븐-슬롯 그릴 등 지프 고유의 디자인 DNA를 계승한 컴팩트 SUV다. 어벤저는 54kWh 리튬이온 배터리로 1회 완충시 최대 292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5290만원부터다.

어벤저는 론지튜드와 알티튜드 트림으로 가격은 각각 5290만원, 5640만원이다. 지프는 어벤저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전국 지프 전시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종에 관계 없이 시승을 완료한 고객은 보조배터리를 증정하며, 구매 고객은 추첨을 통해 골드바를 제공한다.

어벤저는 지프 최초 순수 전기차로 브랜드 디자인 DNA를 계승한 컴팩트 SUV다. 어벤저는 이미 유럽에서 10만건의 계약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어벤저는 5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최대 292km를 주행한다.

어벤저는 급속 충전기 사용시 배터리 20->80% 충전까지 약 24분이 소요된다. 어벤저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지원한다. 샌드/머드/스노우 모드 등을 제공한다. 내리막 주행 제어(HDC) 장치가 기본이다. 어벤저 외관은 박시한 스타일로 기능적 디자인을 갖췄다.

어벤저는 동급 대비 가장 넓은 진입각 20도, 브레이크 오버각 20도, 이탈각 32도를 확보했다. 200mm의 최저지상고와 615mm의 시트 높이는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주행 포지션을 보장한다. 트렁크 용량은 321L,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 최신 ADAS 시스템이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