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신형 오스트랄의 디자인이 유출됐다. 르노 호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출된 신형 오스트랄은 르노 차세대 SUV 오스트랄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로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부메랑 형상의 주간주행등과 같은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오스트랄의 국내 출시 가능성은 낮다.
오스트랄은 지난 2022년 공개된 르노 차세대 SUV다. 오스트랄은 기존 C세그먼트 SUV 르노 카자르, 오스트랄의 롱바디 버전인 에스파스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QM6의 형제차 콜레오스를 대체한다. 오스트랄 라인업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으며, 최근 그랑 콜레오스가 투입됐다.
오스트랄은 3세대 CMF-CD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4510mm, 전폭 1825mm, 전고 1644mm, 휠베이스 2667mm다. 유럽에서 숏보디로 판매되는 현대차 투싼, 기아 스포티지와 유사하다.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 외관에는 르노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됐다.
신형 오스트랄 전면부에는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부메랑 형상의 범퍼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르노 심비오즈, 라팔 쿠페와 유사하다. 그릴 내부에는 신규 패턴이 삽입됐으며, 르노 엠블럼이 정중앙에 배치됐다.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는 차체 폭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신형 오스트랄 실내는 12인치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9.3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기존 레이아웃과 같다. 다만 소재의 고급화가 예고됐다. 신형 오스트랄 파워트레인은 1.3L 4기통 및 1.2L 3기통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C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드 브롱코 2.3 터보 연내 출시 예정 (0) | 2024.09.24 |
---|---|
아우디, Q6 e-트론 엔트리 트림 공개 (0) | 2024.09.24 |
메르세데스-AMG, GT63 프로 모터스포츠 컬렉터 에디션 공개 (5) | 2024.09.23 |
캐딜락, 풀체인지된 신형 XT5 공개 (0) | 2024.09.20 |
토요타, 2025년형 시에나 공개 (0) | 2024.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