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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포착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가 포착됐다. kindelauto가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 게재한 신형 팰리세이드는 독특하게 디자인된 전면부 주간주행등이 선명하게 확인된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풀체인지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새로운 외관 및 실내가 특징이다. 내년에 공개된다.

팰리세이드는 2018년 12월 국내 출시된 현대차 대형 SUV다. 팰리세이드는 사실상 현대차 맥스크루즈의 후속으로 평가받으며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미니밴 고객까지 흡수했다. 팰리세이드는 2020년과 2021년 현대차 최다 판매 SUV로 기록된 바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세대 풀체인지다. 신형 팰리세이드 외관에는 기존 현대차와는 다른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부에는 대형 헤드램프가 배치됐는데, 내부에는 독특한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호박등은 미국 사양 디자인으로 국내형은 흰색이다.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도 제공된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전체적으로 직선이 강조된 정통 SUV 스타일이다. 쭉 뻗은 루프라인과 두꺼운 D필러가 특징이다. 테일램프는 측면에 수직으로 적용됐다. 루프 스포일러에는 히든 타입 와이퍼가 탑재됐다. 실내는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컬럼식 레버 등 현대차 최신 레이아웃이다.

신형 팰리세이드 핵심은 차세대 하이브리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TMED-Ⅱ는 2.5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배터리가 조합돼 총 출력 335마력, 최대토크 46.5kg.m를 발휘한다. 2.5L 4기통 가솔린 터보, 3.5L 6기통 가솔린 자연흡기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