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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포착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가 포착됐다. kindelauto가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 게재한 신형 팰리세이드는 양산형 부품을 탑재한 프로토타입으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박시한 스타일과 독특한 램프류 디자인, 차세대 하이브리드가 특징이다. 내년에 공개된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대형 SUV로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025년 상반기 공개가 예정됐는데, 약 7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상품성이 업그레이드된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박시한 정통 SUV 스타일로 변경됐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실루엣은 전반적으로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가 연상된다. 신형 팰리세이드 외관에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전면부에는 대형 헤드램프가 적용됐는데, 내부에는 독특하게 디자인된 주간주행등이 삽입됐다. 방향지시등 역할도 겸한다.

신형 팰리세이드 그릴과 보닛 사이에는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이 배치됐다. 대형 그릴은 넓은 차체 폭을 강조한다. 루프랙이 기본이다. 신형 팰리세이드 후면부에는 구형 레인지로버와 유사한 수직형 테일램프, 히든 타입 와이퍼가 포함된 루프 스포일러 등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컬럼식 레버 등 현대차 최신 사양이 탑재됐다. 9인승 등 다양한 시트 레이아웃이 예고됐다. 신형 팰리세이드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자연흡기, 2.5 가솔린 터보 기반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총 출력은 335마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