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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되어 돌아온 BMW 뉴 5시리즈의 특징 5가지는?

BMW가 최근 페이스리프트된 5시리즈와 6시리즈를 한국에서 글로벌 첫 출시행사를 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모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보다 웅장해진 디자인과 높아진 첨단 기능을 갖춰 프리미엄 모델 기본을 다졌다.


BMW 뉴 5시리즈의 첫 번째 특징은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져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는 외관이다. 전면부 키드니 그릴이 마치 하나로 통합된 듯한 모습에다 전반적으로 대형화를 꾀해 최근 글로벌 추세를 따랐으며, 헤드램프 역시 BMW만의 현대적 디자인을 따르면서도 두툼한 분위기를 줘 스포티함과 무게감을 겸비했다.

뉴 5시리즈의 두 번째 특징은 운전편의다. 뉴 5시리즈는 새로운 풀-LED 헤드램프가 어댑티브 코너링 램프로 변신했다.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눈부심 방지 BMW 셀렉티브 빔, 하이 빔 어시스턴트 기능은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BMW 레이저라이트는 모든 BMW 뉴 5시리즈에서 선택할 수 있다. 

뉴 5시리즈의 세 번째 특징은 하이브리드의 안정화다. 2019년 하반기 공개되었던 BMW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뉴 5시리즈에서 연료 소모량 최소화, 승차감 개선 등의 성능 향상을 가져왔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완전한 안정화를 가져와 강력한 48볼트 스타터 제네레이터와 보조 배터리를 통해 회생제동 효율과 전력 저장능력을 높였다. 

최신 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530e 투어링과 뉴 530e xDrive 투어링은 최고출력 184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고 109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출력 292마력에 달한다.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가능한 거리는 BMW 뉴 530e 투어링이 최대 62km, BMW 뉴 530e xDrive 투어링이 최대 56km다.

뉴 5시리즈의 네 번째 특징은 넓은 선택의 폭을 가진 파워트레인이다. 뉴 5시리즈는 184마력부터 340마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력을 발휘하는 3가지 가솔린 엔진과 3가지 디젤 엔진을 선보인다. 특히 디젤 엔진에는 2-스테이지 터보차저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여기다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마지막으로 뉴 5시리즈의 다섯 번째 특징은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이다. BMW 뉴 5시리즈는 신규 BMW OS 7이 적용된 BMW 라이브 콕핏 플러스 또는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BMW 맵은 빠르고 정확하게 경로 및 도착 예정 시간을 계산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한다. BMW 지능형 개인 비서가 기본 탑재된다.

 

이러한 BMW 뉴 5시리즈는 2020년 하반기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