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모델이 오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에서 개최되는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 데뷔한다.
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애스턴마틴은 올해 몬테레이 카 위크에서 DBX707, DB12 등 다양한 모델 전시와 함께 창립 1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델을 공개한다.
회사 측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규 모델의 세계 최초 데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들은 신규 모델이 지난 6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선보인 발러(Valour)와 마찬가지로 한정 생산으로 선보일 가능성과 함께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된 DB12 볼란테(Volante)일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복고풍의 발러는 1970년~1980년대 V8 밴티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5.2L V12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0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애스턴마틴은 발러 생산을 단 110대로 제한했으며 150만~200만 달러, 한화 한화 19억~26억 원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모든 수량이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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