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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 10월 국내 출시 예정

마이트너륨 2023. 7. 7. 15:35

토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의 출시가 임박했다. 딜러사에 따르면 알파드 하이브리드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오는 9월 사전계약 시작, 10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알파드 하이브리드는 풀패키지 구성으로 가격은 1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드는 고급 미니밴을 지향, 토요타 시에나와는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알파드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국내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의전용에 최적화된 풀패키지 구성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1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시에나 국내 가격은 7050만원이다.

알파드는 글로벌 기준 2.5L 자연흡기 가솔린과 2.5L 자연흡기 하이브리드로 운영되는데, 국내에는 하이브리드가 도입된다. 알파드 하이브리드는 2.5L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기반으로 전기모터와 배터리, 무단변속기(CVT)가 조합돼 합산 총 출력 279마력을 발휘한다. 

신형 알파트는 미니밴에 최적화된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강제를 통해 이전 세대 대비 차체 강성이 50% 향상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95mm, 전폭 1850mm, 전고 1945mm, 휠베이스 3000mm다. 기아 미니밴 카니발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작고 전고는 더 높다.

신형 알파드는 6인승 레이아웃으로 접이식 테이블, 터치 스크린 컨트롤, 2열 열선/통풍/마사지 시트,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 천장 중앙에 배치된 새로운 공조 시스템, 전동식 유니버셜 사이드 스텝, 토요타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사양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