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가 국내 투입된다. 쉐보레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콜로라도는 환경부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진행,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이르면 3분기 중 출시된다. 신형 콜로라도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파워트레인과 내외관 디자인이 크게 변경됐다.
신형 콜로라도는 올해 초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국내에서는 환경부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 작업을 진행하는 등 출시 준비가 시작됐다. 올해 하반기 사전예약, 이르면 3분기 중 출시된다. 신형 콜로라도 국내 트림과 사양 등은 미정이다.
신형 콜로라도의 미국 가격은 3만 7197달러, 한화 약 4800만원부터다. 신형 콜로라도는 8인치 디지털 계기판, 11.3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 경고 및 자동 비상 제동과 차선 이탈 경고 및 유지 보조, 오토하이빔 등으로 구성된 쉐보레 세이프티 어시스트가 기본이다.
신형 콜로라도는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휠베이스는 기존보다 79mm 길어진 3338mm다. 다만 1열 레그룸은 5mm 늘었으며, 2열 레그룸은 28mm 감소했다. 크루캡 구성으로만 운영된다. 화물칸에는 8개의 화물 고정 장치, 오토바이/자전거 타이어 고정 홈 등이 적용됐다.
신형 콜로라도 내외관에는 쉐보레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특히 미국 기준 콜로라도 최초로 선루프를 선택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2.7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트림에 따라 최고출력 240~314마력, 최대토크 35.8~59.4kg.m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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