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4일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6월 29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Q7 모델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286마력, 최대토크는 61.18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 시간은 6.5초다. 최고 속도는 241km/h, 연비는 각각 10.2km/l(복합 연비 기준)다. 판매가격은 1억 805만원이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21인치 5더블 스포크 V 스타일 휠과 파노라믹 선루프가 적용된다. 레이저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는 메트 브러쉬 알루미늄 인레이가 적용되었으며, 알루미늄 페달 및 알루미늄 버튼, 블랙 헤드라이닝,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한층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시트,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을 감지해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로 경고하고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안전 하차 시스템이 적용된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접근하면 사이드미러로 경고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가 탑재된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등이 적용돼 안전한 운전을 보조한다.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은 향상된 핸들링을 선사한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도 선택할 수 있다. 또 차량 외부 및 내부의 공기 퀄리티를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하여 차량 내부의 공기의 질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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