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풀체인지 국내 사양이 공개됐다. 딜러사에 따르면 신형 5시리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열 통풍 시트,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등 국내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이다. 가솔린과 디젤, 전기차로 운영된다. 가격은 6940만원부터다.
지난 4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된 5시리즈 풀체인지 세부 가격은 520i 694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7390만원, 530i xDrive 84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8870만원, 523d 764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8090만원, 523d xDrive 794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8390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존과 다르게 럭셔리 트림이 도입되지 않았다. 전기차 i5는 eDrive40 939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9690만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 1억170만원이다. M60 xDrive는 M 스포츠 프로 패키지 단일 트림으로 1억3890만원이다. 5시리즈 풀체인지는 오는 10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5시리즈 풀체인지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1열 통풍 시트, 1열/2열 열선 시트,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전동 트렁크 등이 기본이다.
또한 컴포트 억세스, 스마트폰 무선 충전, BMW 인터랙션 바, 서라운드 뷰가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을 제공한다. 5시리즈에 새롭게 도입된 그릴 조명인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는 520i와 523d 및 523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530i 라인업, i5에서만 지원한다.
530i 라인업은 4-ZONE 공조기, 크리스탈 인테리어, 컴포트 시트, 메리노 가죽 등이 추가된다. 참고로 520i와 523d 라인업은 5시리즈 사상 최초로 완전 비건 소재 인테리어가 사용됐다. i5 eDrive40 M 스포츠 패키지 프로와 M60 xDrive는 바워스&윌킨스 사운드를 탑재했다.
여기에 파킹 어시스턴트는 플러스에서 프로페셔널로 강화된다. 20인치 휠, 후륜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제공한다. M60 xDrive에는 후륜 조향 시스템인 인테그랄 스티어링이 적용됐다. M60 xDrive는 M 어댑티브 프로페셔널 서스펜션 선택이 가능하다.
신형 5시리즈 내연기관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기본이다. 가솔린은 2.0L 4기통 터보 엔진으로 520i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 복합연비 12.1km/l, 530i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 복합연비 11.1km/l다. 523d는 2.0L 4기통 디젤이다.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는 40.8kg.m다. 복합연비는 후륜구동 14.7km/l, xDrive 13.8km/l다. i5 eDrive40과 M60 xDrive는 1회 완충시 각각 384km, 361km를 주행한다. eDrive40은 후륜구동으로 최고출력 340마력, M60 xDrive는 사륜구동으로 총 출력 601마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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