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일본에서 중형 세단 어코드의 신규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혼다는 대시 디자인과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사라진 물리적 기어 변속 레버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전 온도 설정에는 여러 개의 버튼과 몇 개의 손잡이 등으로 설정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었는데 새로운 구성은 단일 다이얼을 사용하도록 달라졌다.
운전자는 익스피리언스 셀렉션 다이얼이라 불리는 해당 콘트롤을 통해 차량의 온도와 오디오, 조명, 기타 기능을 변경할 수 있다.
기어 레버는 주차와 후진, 중립, 주행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으로 대체됐다. 새로운 구성은 차량의 주차 브레이크와 주행 모드 선택 버튼 옆에 위치하며 인포테인먼트 인터페이스는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짐작된다.
혼다는 360도 카메라를 포함한 혼다 센싱 안전 시스템의 업데이트와 2025년 핸즈 오프 기능 확장 계획도 밝혔으며 2.0L 4기통 엔진과 2개의 모터, CVT 등으로 구성된 신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언급했다.
한편 신규 인테리어는 일본에서 선보일 2024년형 어코드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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