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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6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포착

현대차 신형 아이오닉6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신형 아이오닉6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로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과 범퍼 하단에 배치된 헤드램프 등 현대차 최신 패밀리룩이 전면부에 반영됐다. 특히 아이오닉6 N 도입도 예고됐다. 2025년에 공개된다.

아이오닉6는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된 현대차 전기 세단이다. 아이오닉6는 사전계약 당시 하루만에 3만 7446대가 계약되는 등 흥행이 예상됐으나, 지난해 총 판매량 1만대도 넘기지 못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이오닉6는 약 3년 만의 페이스리프트로 상품성이 강화된다.

신형 아이오닉6 변화의 핵심은 전면부 디자인이다. 신형 아이오닉6 전면부에는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과 범퍼 하단에 배치된 헤드램프 등 현대차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 및 쏘나타와 유사한 모습이다. 램프류 디자인 변화로 보닛 금형까지 달라졌다.

신형 아이오닉6 측면부는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신규 휠과 가니쉬 추가 등 일반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후면부는 현행 모델과 비슷한데, 테일램프 내부 그래픽이 변경됐다. 신형 아이오닉6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추가된다.

신형 아이오닉6는 현대차 신형 아이오닉5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용량이 77.4kWh에서 84kWh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전기모터 성능은 이전과 같다. 싱글 모터 후륜구동과 듀얼 모터 사륜구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신형 아이오닉6에는 초고성능을 지향하는 'N'이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