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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폭스바겐,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투아렉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투아렉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형 투아렉은 3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 루프 로드 센서 등이 기본 탑재됐다.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브랜드 최초로 적용됐다. 가격은 1억 99만원이다.

신형 투아렉 세부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 99만원, R-라인 1억 699만원이다. 신형 투아렉 구매 고객에게는 5년/15만km 보증,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 트레이드인 및 재구매 할인 등이 제공된다.

신형 투아렉은 3세대 페이스리프트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다. 전면부에는 브랜드 최초로 '3 Eyes' 디자인이 반영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으로 3만 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로 구동된다.

주행 속도와 내비게이션, GPS, 카메라 등의 정보를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조명을 지원하며, 도로 위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조명을 비추는 기술이 고도화됐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사운드, 소프트 도어 클로징, 2열 도어 커튼이 추가됐다.

신형 투아렉은 3.0L V6 T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이 조합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한다.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이 기본이다. 새롭게 적용된 루프 로드 센서는 차량의 주행 안정성 향상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승차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