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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스만, 1777개 특정 테스트 통과

기아 타스만의 공개가 임박했다.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으로 최대 1000kg 적재량, 2.2L 4기통 디젤 엔진 등이 특징이다. 기아는 타스만의 오프로드 성능 확보를 위해 1777개의 특정 테스트를 완료했다. 타스만은 올해 4분기 중 공개된다.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기아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이다. 타스만은 글로벌 기준 포드 레인저와 토요타 하이럭스 등과 경쟁한다. 타스만은 야외 활동 중심의 여가 문화를 즐기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글로벌 투입된다. 국내에는 올해 4분기 중 공식 출시된다.

기아는 타스만의 오프로드 성능 확보를 위해 1777개의 특정 테스트를 총 1만 8000회 이상 완료했다. 타스만은 픽업트럭 선호도가 높은 호주에서 오프로드 테스트, 미국 캘리포니아 10.3km 타원형 트랙, 핸들링, 포장된 언덕길과 고속 주행 안정성 테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타스만에는 트레일러 등 견인 중에도 차선 중앙 유지가 가능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된다. 타스만은 국내 광주 시험장에서는 최대 도강 깊이 800mm를 목표로 반복적인 도강 성능 테스트를 받고 있다. 타스만의 적재량은 최대 1000kg으로 경쟁 모델보다 더 높다.

타스만에는 2.2L 4기통 디젤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45.0kg.m를 발휘한다.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리어 차동 잠금 장치, 후륜 판 스프링 서스펜션 등을 제공한다. 타스만 외관과 실내는 실용성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