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GB350C 25일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혼다코리아가 클래식한 디자인과 독특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미들급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C'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혼다코리아에서 국내 처음 선보이는 GB 시리즈 모델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개발된 GB350C는 'Feel a Good Beat(기분 좋은 고동감을 경험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라이더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아이템이자 입문자부터 베테랑 라이더까지 자유롭고 즐거운 이동의 기쁨을 즐길 수 있다.

안정감을 주는 수평적인 프로포션과 클래식한 라인이 돋보이는 연료탱크, 새롭게 디자인된 사이드 커버, 브라운 시트, 크롬링이 추가된 헤드램프 등 기존의 다른 GB시리즈와는 차별화되는 디자인 요소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낮은 무게 중심과 여유로운 시트 포지션, 800mm의 낮은 시트고 덕분에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어시스트&슬리퍼 클러치와 온·오프가 가능한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기능을 통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2채널 ABS와 비상 정지 신호(ESS)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GB350C는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에 대한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GB350C는 일본에서 생산된 모델로, 국내 판매 가격은 648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