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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에비에이터 페이스리프트 출시

링컨코리아는 신형 에비에이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에비에이터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로 링컨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외관, 부드러운 승차감, 강력한 퍼포먼스, 편의 사양 등 전체적인 상품성이 업그레이드됐다. 리저브와 블랙레이블로 운영되며, 가격은 9120만원부터다.

신형 에비에이터 세부 가격은 리저브 9120만원, 블랙레이블 1억 600만원이다. 링컨코리아는 신형 에비에이터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고객 초청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5개의 컬처&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Journey to Rejuvenation'을 12월 진행한다.

신형 에비에이터는 페이스리프트로 외관에 링컨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전면부에는 링컨 로고에서 영감을 얻은 메시 형태의 그릴, 로고를 중심으로 LED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이 이어진 구성 등이 특징이다. 순차 점등되는 링컨 엠브레이스 웰컴 라이팅을 제공한다.

실내는 수평선을 모티브로 사용자 중심인 궁극의 편안함이 구현됐다. 피아노 키 시프터,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 12.4인치 디지털 계기판, 13.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특히 30WAY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 시트는 탑승객이 고요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은 차량 내 전략적으로 배치된 8개 헤드라이너를 포함 총 28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성한 음향을 제공한다. 2열에 배치된 오디오 컨트롤 스크린으로 2열 탑승객들도 원하는대로 음향을 조절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3.0L V6 트윈 터보 엔진이다.

10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406마력, 최대토크 57.0kg.m를 발휘한다.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이 기본이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링컨 코 파일럿360, 360도 카메라, 전/후방 주차 센서, 후방 브레이크 보조 등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