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2017 컨티넨탈 GT 슈퍼스포츠가 6.0L 트윈터보 W12 엔진에 최대 700마력 출력을 자랑하며 8일 첫 선을 보였다. 0-100km/h까지 3.5초면 도달하는 주파능력에 최고시속은 336km/h로 지난 2009년 초기 모델 보다 79마력 높아졌고 컨티넨탈 GT3-R의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4륜구동 슈퍼스포츠는 후륜에 60%의 파워를 기본 유지하되 코너링땐 아웃사이드 두 바퀴에 힘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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