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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현대자동차 싼타페 풀체인지 테스트카 포착

현대자동차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스파이샷이 해외에서 포착됐다.

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는 전면부에 H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이, 후면부에는 상당히 낮은 위치에 자리잡은 방향지시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차세대 싼타페는 현재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급진적인 재설계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차체 대부분은 위장막으로 가려졌으나 박시한 형태가 예상되며 긴 전장과 전폭 등으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차량 번호판 위와 아래에는 카메라와 레이더가 포착, 테스트모델이 아닌 양산형 모델임을 짐작케 한다.

지난 3월 포착된 실내 스파이샷에는 여전히 몇몇 기능들을 위한 전통적인 버튼과 온도 조절 스위치, 센터 콘솔 공간 확보를 위해 스티어링휠 칼럼에 다시 배치된 기어 셀렉터와 패들시프터 등이 확인된 바 있다.

현대차는 올해 말 신형 싼타페를 글로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