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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GR GT3 컨셉트 양산 스포츠카 확정

토요타 GR GT3 컨셉트가 양산 스포츠카로 등장한다.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GR GT3 셉트를 경주용 차량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 버전으로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롭 루펜(Rob Leupen) 토요타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팀 책임자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GR GR3는 2026년 유럽에서 경주를 시작하며 모터스포츠 차량을 일반 도로 버전으로 선보이는 토요타의 철학에 따라 로드카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GT3가 렉서스에 속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루펜은 “토요타 내에서 어떻게 발전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서는 렉서스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토요타 고성능 모델에는 GR86, GR 야리스와 코롤라, GR 수프라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GT3는 수프라 위에 위치, 렉서스 브랜드로 페라리 및 애스턴마틴 등과 경쟁이 예상된다.

GR GT3 컨셉트는 지난 2022년 도쿄 오토살롱에서 깜짝 데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으며 마즈다와 플랫폼 공유를 통해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