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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및 제타 특별 프로모션 진행

폭스바겐 신형 제타

경기 불황이 심상치 않다. 금리 인상, 주가, 물가 등 경제 지표만의 문제가 아니라, 피부에 와닿는 실물 경기가 어려운 시기다. 그러다보니 한 대당 수천만원에 달하는 자동차 시장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국산 신차도 계약을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받는 수입차가 있다. 통상 수입차는 동급 국산차보다 가격이 비싸다. 때문에 수입차가 불경기에 잘 팔리려면 확실한 소구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합리적인 가격, 멋진 스타일, 높은 연비 등을 갖춰야 한다는 말이다. 폭스바겐의 컴팩트 세단 제타와 해치백 골프가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차량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폭스바겐 신형 제타

16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코리아는 4월 한달간 골프와 제타를 국산 컴팩트 SUV, 컴팩트 세단과 경쟁이 가능한 3000만원대 초중반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생애 첫차 또는 엔트리카를 희망하는 사회초년생, 합리적 소비 성향을 갖춘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형 제타는 4월 한 달 폭스바겐 파이낸셜 프로모션 혜택시 아반떼를 정조준하게 된다. 여기에 5년/15만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한다.

폭스바겐 신형 제타
폭스바겐 신형 제타
폭스바겐 신형 제타

신형 제타는 앞좌석 통풍·히팅 시트, 운전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1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와 함께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히팅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이 추가로 탑재된다.

또 전 트림에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 드라이브(IQ. Drive)와 전후방 센서를 지원하는 파크 파일럿, 피로 경고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다. 

주행 성능도 훌륭하다. 제타의 1.5L 가솔린 터보엔진은 최대 출력 160마력이며, 1,750-4,0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돼 주행감각은 더욱 여유로우면서 안락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공인 연비는 14.1km/l(도심 12.3km/l, 고속 17.1km/l)으로, 가솔린 엔진 치고 훌륭하다.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독일 국민차 골프도 일반 무이자 할부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골프 2.0 TDI 프리미엄 모델을 구입할 경우, 선납금 49%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52만 300원을 납입하면 골프 오너가 될 수 있다.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2.0 TDI 프리미엄의 경우 최대 9%, 프레스티지 모델은 6%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각각 3427만 5000원, 3680만 9000원으로 골프를 만나 볼 수 있다.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또한 바이백(Buy back) 할부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 2.0 TDI 프리미엄 모델(3840만원)을 계약할 경우, 선납금 41%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월 14만 99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이와 함께 최대 48%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3.99%의 저금리로 골프를 운용할 수 있다.

핫해치의 대명사 골프는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해 더욱 경쾌하고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트윈도징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장착했고, 복합연비는 동급 모델 최고 수준인 17.8km/l의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