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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풀체인지된 신형 5시리즈 투어링 디자인 공개

BMW 5시리즈 풀체인지 투어링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영국 특허청을 통해 공개된 신형 5시리즈 투어링은 5시리즈 세단을 기반으로 스포티한 실루엣, 세단과 차별화된 리어램프가 특징이다. 신형 5시리즈 투어링에는 고성능 M5, i5 도입도 예고됐다. 올해 하반기에 공개된다.

신형 5시리즈 투어링은 5시리즈 풀체인지 세단 기반의 왜건으로 이전 세대보다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갖췄다. 측면부는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후면부 유리창 라인으로 BMW 투어링 특유의 스포티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긴 휠베이스로 안정적인 프로포션이 구현됐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끝부분을 위로 올린 ‘L’ 형상으로 세단과 차별화됐다. 신형 5시리즈 투어링은 베이스 트림과 M 스포츠 트림에 따라 다른 내외관 디자인을 제공한다. 특히 5시리즈 풀체인지 투어링은 역대 5시리즈 투어링 중 가장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연기관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포함된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 얹어진다. i5 투어링은 세단과 배터리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1회 완충시 EPA 기준 475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i5 투어링은 합산 총 출력 590마력을 발휘하는 M60 xDrive도 선택 가능하다.

신형 5시리즈 투어링 기반 고성능 M5 투어링은 4.4L V8 M 트윈 파워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배터리, M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 등이 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으로 합산 총 출력 650마력 이상을 발휘한다. EV 모드 주행거리 60km 성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