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북미시장에서 G70 고성능 모델을 추가한다.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제네시스 북미법인은 강력한 2.5L 4기통 엔진을 탑재한 2024년형 G7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파워트레인은 2022년형 기아 스팅어에 탑재됐던 것으로 신규 모델은 몇 가지 업그레이드와 함께 최고의 스포츠 세단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2.5L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9kg.m으로 각각 48마력, 7kg.m 향상됐으며, 브렘보 브레이크가 표준으로 장착되고 더 나은 연비와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할 예정이다.
외장 컬러는 큰 변화가 없고, 실내에는 USB-C 충전포트와 터치방식의 실내온도 조절장치, 프레임이 없는 백미러, 신규 투톤 가죽 옵션 등이 제공된다.
뒷좌석에는 측면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고 디지털 키(Key)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모델의 가격 및 출시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올해 말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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