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BMW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67개 차종 7만 821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BMW의 BMW 520i 등 62개 차종 6만 8428대는 통합제동장치 품질 불량으로 인해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어 지난달 28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볼보트럭 FH 트랙터 등 4개 차종 6998대는 가변축 조종장치의 설계오류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오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2792대는 클러치 페달 부품의 손상으로, 클러치 페달을 밟지 않아도 시동이 걸리고 차량이 움직일 수 있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으로 오는 6일부터 시정조치를 실시한다.
자기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C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닛산, 풀체인지된 신형 아르마다 공개 (0) | 2024.09.05 |
---|---|
볼보,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XC90 공개 (3) | 2024.09.05 |
BMW,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 출시 (1) | 2024.09.05 |
아우디, 풀체인지된 신형 Q5 제원 공개 (0) | 2024.09.04 |
볼보, FH 에어로 국내 출시 (3) | 2024.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