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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5 투어링 퍼포먼스 파츠 공개

BMW는 신형 M5 투어링 퍼포먼스 파츠를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M5 투어링 퍼포먼스 파츠는 팩토리 튜닝으로 전면부 범퍼 스플리터에서 후면부 범퍼 디퓨저까지 다양한 부분이 카본 소재로 제작됐다. M 퍼포먼스 데칼이 제공된다. M5 투어링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M5 투어링은 2007년 E61 이후 출시된 최신 모델이다. 신형 M5 투어링은 다이내믹한 성능과 공간 활용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개발됐다. 신형 M5 투어링은 4.4L V8 트윈 터보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이 조합돼 총 출력 727마력을 발휘한다.

신형 M5 투어링은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6초, 최고속도는 304km/h다. 신형 M5 투어링 공차중량은 2508kg으로 세단보다 무겁다. 신형 M5 투어링 퍼포먼스 파츠는 경량화를 통한 공차중량 감소와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이 강조되는 팩토리 튜닝 업그레이드다.

신형 M5 투어링 퍼포먼스 파츠의 전면부 범퍼 스플리터와 후면부 범퍼 디퓨저, 사이드 스커트 등은 카본 소재로 제작됐다. 연료 주유구 캡도 카본 소재다. 루프 안테나는 항공 우주 및 군사 분야에서 사용되는 아라미드로 만들어졌다. 아라미드는 카본과 유사한 특성을 가졌다.

신형 M5 투어링 퍼포먼스 파츠는 모두 공기저항을 고려해 설계됐다. 쿼드 머플러는 티타늄과 카본이 혼합돼 제작됐다. M 퍼포먼스 데칼, 스티칭이 추가된 실내 플로어 매트, 가죽 커버로 마감된 M 퍼포먼스 스마트키 등을 제공한다. 전용 휠과 고성능 브레이크 등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