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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풀체인지, 내달 사전계약 돌입

BMW 5시리즈 풀체인지 출시가 임박했다. 딜러사에 따르면 5시리즈 풀체인지는 내달 초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공식 출시된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11월부터다. 신형 5시리즈는 가솔린 및 디젤, 전기차 i5로 운영된다. 신형 5시리즈는 다양한 첨단 사양을 지원한다.

신형 5시리즈 사전예약은 내달 초로 예고됐다. 신형 5시리즈의 국내 라인업은 가솔린과 디젤, 전기차 i5로 구성됐다. 가솔린은 520i와 530i xDrive, 디젤은 523d 및 523d xDrive, i5는 eDrive40 및 M60 xDrive로 운영된다. 가솔린과 디젤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기본이다.

520i와 530i는 2.0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520i는 최고출력 208마력, 최대토크 33.7kg.m, 530i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523d는 2.0L 4기통 디젤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는 40.8kg.m다.

i5 eDrive40은 후륜구동이다. 84kWh 배터리로 1회 완충시 상온 복합 기준 399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출력은 335마력, 최대토크는 40.8kg.m다. i5 M60 xDrive는 고성능 사륜구동으로 합산 총 출력 601마력, 최대토크 81.1kg.m를 발휘한다. 상온 복합 주행거리는 366km다.

신형 5시리즈는 이전 세대보다 커진 차체를 기반으로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매립형 도어핸들 등이 적용됐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BMW 인터랙션 바, iDrive8.5, 최신 ADAS 시스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