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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M,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

렉서스 신형 LM이 국내 투입된다. 딜러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LM은 이르면 3분기 중 출시와 함께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또한 신형 LM은 2.4 가솔린 터보 기반 500h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4인승과 6인승으로 운영된다. LM은 토요타 알파드 고급 버전인 럭셔리 미니밴이다.

신형 LM은 럭셔리 미니밴으로 탑승객의 편안함을 중점으로 개발, 토요타 알파드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형 LM은 국내에서 4인승과 6인승으로 운영된다. 파워트레인은 2.4 가솔린 터보 기반 풀하이브리드 500h다. 사륜구동 시스템 다이렉트4가 기본이다.

신형 LM 500h는 총 출력 371마력, 최대토크 46.9kg.m를 발휘한다. 알파드 국내 사양보다 높은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6.9초가 소요된다. 배터리는 니켈 메탈 하이브리드(NiMH)다. 신형 LM은 지지대 등이 추가돼 기존보다 비틀림 강성이 50% 향상됐다.

신형 LM은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주파수 감지 피스톤 밸브가 포함된 AVS 서스펜션을 탑재해 진동이 줄었고,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신형 LM 차체 크기는 전장 5125mm, 전폭 1890mm, 전고 1955mm, 휠베이스는 3000mm다. 신형 LM은 최신 ADAS 시스템이 기본이다.

신형 LM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디스플레이, 1열/2열 통풍 및 열선 시트 등이 탑재됐다. 다양한 고급 소재가 사용됐다. 시트는 탑승객의 신체 움직임을 분석해 머리 움직임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2열 시트는 정차시와 주행시 진동을 줄이는 충격 흡수 소재가 적용됐다.

특히 신형 LM 4인승은 최상위 트림으로 고급감이 강조됐다. 1열 시트와 2열 시트 사이에는 칸막이가 배치됐는데, 칸막이에는 2열 탑승객을 위한 48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냉장고, 열선 팔걸이, 탑승객의 온도를 감지해 제어되는 최신 공조 시스템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