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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150대 한정판 새빌 로 에디션 출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코리아가 미니 클럽맨 및 미니 컨트리맨을 기반으로 한 미니 새빌 로 에디션을 총 15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영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세계적인 원단 브랜드 스카발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한정판 모델이다. MINI 새빌 로 에디션의 명칭은 영화 킹스맨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영국 런던의 유서 깊은 맞춤형 양복점 거리 새빌 로에서 착안했다. 스카발의 영국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새빌 로에 위치해 있다. 미니 새빌 로 에디션은 스카발의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미니의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영국 전통 테일러링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디자인을 반영했다. 한정판 모델에만 적용되는 커스텀 파츠를 통해 마치 맞춤정장 같은 고급스러움과..
인피니티, 쿠페형 SUV QX55 티저 공개 인피니티가 쿠페 스타일의 신형 SUV QX55 티저를 공개하고 오는 11월11일 데뷔를 공식화했다. QX55는 당초 6월 데뷔 예정이었으나 차량이 생산되는 멕시코 아콰스칼리엔테스 공장 내부 문제로 출시가 지연된바 있다. 인피니티가 럭셔리 크로스오버 쿠페를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7년 QX70(1세대 FX 크로스오버 모델) 이후 처음으로, 2020 QX50을 기반으로 하는 QX55는 쿠페와 같은 루프라인이 특징이다. 인피니티 측은 QX55의 루프라인 및 시각적인 요소들이 FX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신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아이덴터티를 명확히 드러낸다고 밝혔다. 후면부는 QX50과 살짝 다른 모습이지만 경쟁모델로 꼽히는 BMW X4 및 메르세데스 GLC 쿠페 등 보통의 쿠페형 SUV와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는..
재규어, 2020년형 XF 가솔린 출시 재규어 대표 스포츠 세단인 XF가 최고출력 250마력의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제네시스 G80 등과 경쟁을 펼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6일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2020년형 25t 포트폴리오, 25t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25t AW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등 3가지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재규어는 지난 4월 디젤 엔진을 탑재한 2020년형 XF의 3개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했다. 특히 2020년형부터 신규 추가된 트림인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독특한 배지·휠, 최고의 파워트레인으로 차별화된 다이내믹함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 XF는 재규어의 순수한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모델로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미래지향..
현대자동차 투싼 풀체인지(NX4) 차체 크기 확대 현대자동차가 투싼 풀체인지(NX4)를 8월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투싼 풀체인지의 차체 크기가 확대될 전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형 투싼은 현대차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되며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150mm, 60mm 길어진다. 신형 투싼은 하이브리드 도입과 내외관 디자인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투싼은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기아차 신형 쏘렌토와 같은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다. 디자인, 에너지 효율성, 펀투드라이브, 충돌 안전성 측면에서 상품성이 향상된다. 신형 투싼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30mm, 전폭 1865mm, 전고 1665mm, 휠베이스 2730mm다. 현행 투싼 대비 전장은 150mm, 전폭 15mm, 전고 20mm, 휠베이스는 60mm가 길어졌다. 경쟁 모델인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 파워트레인 소식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의 파워트레인 일부가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를 통해 확인됐다.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S클래스 풀체인지는 3.0L 디젤 및 가솔린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도입된다. E-액티브 보디 컨트롤, 증강현실 HUD 등을 갖춘 신형 S클래스는 9월 2일 공개된다. S클래스 풀체인지의 3.0L 6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81마력을 발휘하며, 3.0L 6기통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은 362마력이다. 기존의 3.0L 6기통 가솔린 엔진과 비교해 최고출력이 49마력 상승했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새롭게 개발된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총 출력은 500마력이다. 배터리..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현실 세계에 등장한 미래형 SUV' 랜드로버 브랜드 역사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올 뉴 디펜더가 헤리티지를 계승한 외관에 최첨단 기술을 더해 완전히 미래형 SUV로 돌아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5G 통신망을 활용한 커텍티비티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은 미래를 현실로 가져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인 EVA 2.0은 디지털 기술을 집대성해 올 뉴 디펜더를 전지형에 대응할 수 있는 하나의 슈퍼 컴퓨터로 만들어준다. 총 85개의 개별 ECU를 통해 기존 1만 3000개에서 2만 1000개의 네트워크 메시지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랜드로버 최초로 올 뉴 디펜더에 적용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는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래곤 820Am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진보된 기술력과 직관..
기아자동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완전 노출 기아자동차의 스포츠 세단 2021 스팅어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카버즈 등 다수의 해외 자동차 매체들은 SHM 스튜디오 및 코리안카블로그에 등장한 위장막 없는 스팅어의 뒷모습과 옆모습 이미지를 공개, 보다 파워풀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갖췄다고 전했다. 테일램프는 차량 전체를 가로지르며 길게 뻗은 모습이며 더 커진 배기구와 가운데 부착된 스팅어 배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측면부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모습이다. 앞서 인스타그램 유저 @stungby*******를 통해서는 도로 위를 주행 중인 GT 모델이 공개됐는데 3.3L V6 엔진 및 가변 배기 시스템이 적용, 최고출력은 373마력으로 향상됐다. 새롭게 선보일 부분변경 스팅어 2.5 T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G2...
BMW 엔트리급 전기 SUV iX1 양산 확정 해외 자동차 매체 드라이빙 일렉트릭(Driving Electric)은 BMW가 차세대 X1 모델을 준비 중인 가운데 2년 이내에 출시가 이뤄질 경우 순수 전기 모델인 iX1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BMW는 “고객들이 충분한 전기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작 작은 SUV 모델인 X1에 순수전기차를 추가할 것”이라고 사실을 확인했으며 해당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기는 하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최근 올리버 짚세 CEO가 “2030년까지 각 자동차의 탄소배출량을 최소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2023년까지 25대의 전기차를 도로 위에서 만나도록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어 2023년 이전에 iX1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X1는 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