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 전기 SUV를 공개하며 본격 국내 공략을 시작한다.
한국 최초 공개 모델 5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이는데 이 가운데 EQE SUV - AMG EQE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본격 전동화 자동차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은 전기 SUV를 구매를 갈망하고 있다. 세단형 전기차 보다 SUV의 인기에 힘입어 전기 SUV의 새로운 모델을 기다리고 있는 것.
먼저 2023년 내 국내 출시가 예정된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SUV 더 뉴 EQE SUV와 고성능 순수 전기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는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여기다 올해 1월 출시되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더 뉴 EQS 580 4MATIC SUV와 더 뉴 EQE 350 4MATIC은 물론, 지난 해 출시된 AMG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와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세단 EQE 350+ 도 서울 모빌리티쇼를 통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AMG SL을 비롯해 전동화 모델과 럭셔리 한정판 모델 등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주요 신차를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특히, 이번 쇼의 히어로 카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오는 4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된다. AMG SL은 지난 70년간 전 세계 슈퍼 스포츠카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온 SL이 9년만에 귀환하는 새로운 세대 변경 모델인 동시에 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모델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벤츠 코리아 20주년을 맞아 연내 출시 예정인 스페셜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K-에디션20도 이번 서울 모빌리티 쇼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패션 아이콘 고(故) 버질 아블로가 콜라보한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도 2023 서울 패션위크에 이어 다시 한번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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