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오프로드 쿠페 머스탱 랩터(Mustang Raptor)를 2026년 선보인다. 해외자동차매체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에 따르면 포드는 F-150과 레인저, 브롱코 랩터에 이어지는 오프로드 스타일의 머스탱 랩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5.0L V8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결합, 최고 5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출력은 전자식 센터 디퍼렌셜을 통해 네 바퀴 모두로 전달된다.
오프로더답게 차량 외관은 그야말로 강인한 모습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서스펜션은 폭스 라이브 밸브 쇼크 기술 및 2.0인치 리프트를 제공하는 스프링이 적용되고 우람해 보이는 스키드 플레이트, 검정색 펜더 클래딩 및 전지형 타이어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해당 매체는 보다 급진적인 머스탱 랩터 R도 곧 뒤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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