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새로운 4X4 EV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4X4는 첫 번째 양산 모델 그레나디어보다 작은 크기로 막강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할 전망이다.
이미 이네오스는 마그나 슈타이어와 손잡고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픽업 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 성공적으로 양산, 판매되고 있는 그레나디어(스테이션 왜건)와 출시 준비 중인 픽업 모델에 이어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세 번째 모델 역시 마그나 슈타이어와의 협력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신차는 2026년부터 마그나 슈타이어의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 공장에서 위탁 생산될 예정이다. 또 개발 과정에 유서 깊은 험준한 산악지역인 쇼클(Schöckl)에서의 엄격한 테스팅 프로그램이 포함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네오스와 협업하는 마그나 슈타이어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이자 개발&위탁 생산업체 중 하나로 다양한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를 위탁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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