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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 티저 이미지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25일(현지시간) S클래스 풀체인지 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풀체인지된 S클래스는 E클래스와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커진 라디에이어 그릴, 한층 날렵해진 헤드램프가 적용된 모습이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헤드램프의 주간 주행등(DRL)은 기존 3줄에서 다시 한 줄로 변경되었으며, CLS와 동일한 'ㄱ' 형태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범퍼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S클래스와 유사한 모습이다. S클래스 풀체인지 모델은 기존에 스파이샷을 통해 디자인이 유출된 바 있다. 후면의 경우 지난번에 공개되었던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점으로는 세로로 디자인되었던 테일램프가 가로로 디자..
기아자동차, 리오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 기아자동차가 리오(Rio)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디자인의 변경점으로는 타이거 노즈 그릴이 이전 모델 대비 살짝 좁아졌다는 점, 풀 LED 헤드램프와 새로워진 포그 라이트 하우징이 적용되었다는 점 등이 있다. 그 밖에도 퍼레니얼 그레이, 스포티 블루 컬러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페이스리프트된 리오는 1.0L 스마트스트림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에코다이내믹스플러스 파워트레인으로 100마력과 120마력 두 가지 버전을 선보인다. 리오는 48볼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아차 최초로 적용되어 120마력 모델의 경우 토크가 17.5kg.m에서 20.4kg.m으로 향상되었다. 변속기의 경우 클러치 바이 와이어 6단 수동 변속기가 적용되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
닛산, V모션 2.0 컨셉트 공개 닛산이 북미 오토쇼 미디어 행사를 통해 닛산 V모션 2.0 컨셉트를 공개했다. V모션 2.0 컨셉트는 닛산의 차세대 세단 디자인의 방향을 한 눈에 나타내며, 닛산 라인업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전면의 V-모션 디자인을 한층 진화시켰다. 차량의 볼륨감과 구조감을 형성하는 3차원의 지능형 설계를 통해 차량 디자인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이 컨셉트 카에서 V-모션 그릴이 주요 동체가 되며, 매우 날카롭지만 표현력 있는 표면과 차체 전체를 아우르는 선명한 캐릭터 라인이 강조된다. 또한, V모션 2.0을 통해 배출가스가 없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없는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차량이 닛산 자율주행 기술인 프로파일럿 모드로 운행 될 때, 닛산 엠블럼 ..
닛산, 로그 스포츠 공개 2017 닛산 로그 스포츠가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다. 로그 스포츠는 닛산 최고 판매 모델인 로그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올 봄 미국시장 내 출시 예정이다. 신형 로그 스포츠는 새로운 닛산 세단 컨셉트, V 모션 2.0(Vmotion 2.0) 컨셉트와 함께 북미 오토쇼 무대에서 공개됐다. 로그 스포츠는 로그 대비 전체 길이가 12.1인치(약 30cm), 휠베이스는 2.3인치(약 5cm) 짧아졌다. 이는 도심 교통 상황에서 기동성이 훨씬 뛰어나며, 도심의 좁은 주차 공간에도 최적화된 크기다. 로그 스포츠는 보행자 감지가 가능한 전방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등 닛산의 최신 인텔리전트 세이프티 쉴드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로그 스포츠는 141..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쿠페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더 뉴 E클래스 패밀리에 새롭게 추가되는 4인승 2도어 럭셔리 쿠페, 더 뉴 E클래스 쿠페를 포함, 총 5종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뉴 E클래스 쿠페는 쿠페 특유의 비율과 감각적인 디자인, 여유로운 실내와 안락함 등이 특징이다. 더 뉴 E클래스와 동일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됐다. 이번 모터쇼에는 부분변경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제너레이션 GLA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해당 모델은 확장된 엔진 라인업과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디자인, 다양하고 새로운 편의장치로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카 패밀리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기술적 혁신으..
아우디, Q8 컨셉트 / SQ5 TFSI 공개 아우디가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아우디 Q8 컨셉트와 아우디 SQ5 TFSI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아우디 A5/S5 카브리올레도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우디 Q8 컨셉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함이 특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여러 디자인 요소에서 1980년대 선보인 아우디 오리지널 Ur-콰트로를 떠오르게 하는데 곡선으로 넓게 디자인 된 휠과 평편하고 넓은 C필러가 대표적이다.이번 아우디 Q8 컨셉트는 대형 터치스크린에 새로운 차량 컨트롤 콘셉트가 적용됐다. 컨택트 아날로그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아우디 버추얼 콕핏은 실제와 가까운 증강현실 기술을 보여준다.구동 시스템과 서스펜션은 고성능 기술이 적용, 최고출력은 442.5마력(330kW), 최대토크는 71.3kg.m(700Nm)..
인피니티, 첫 자율주행차 QX50 컨셉트 공개 인피니티가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QX50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10일 공개했다. QX50 컨셉트는 인피니티 최신 디자인 언어 강렬한 우아함을 기반으로 실내 실루엣은 역동적이고 실용적인 SUV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QX50 컨셉트에는 자율주행 지원 기술이 담길 예정으로, 인피니티 자율주행 지원 시스템이 적용된 최초의 양산 가능한 모델이다. QX50의 자율주행 지원 시스템은 적극적인 안전 대책을 제공하고 운전자가 잠재적 위험과 도로 위 다른 운전자들을 인지해 즉각적으로 반응하도록 돕는다. 이 미래 기술은 레이저 스캐너, 레이더 및 카메라 네트워크를 통해 도로를 파악하거나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하고 차량이 그에 따라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센서의 체계는 새로운 기능을 갖춘 미래양산 모델에서 개발될 예정..
기아차,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스팅어(Stinger) 공개 기아자동차의 K8 GT 모델로 관심을 모아왔던 스포츠세단이 스팅어(Stinger)라는 이름으로 공개됐다. 370마력 3.3 터보 엔진, 8단 변속기 탑재로 0-100km/h 도달까지 5.1초를 자랑하는 스팅어는 8일(현지시간) 2017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후륜 구동 5인승 세단으로 공개됐다. 차명 스팅어의 뜻은 찌르는, 쏘는 것을 의미해 벌처럼 쏜다는 이미지로 글로벌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며, 국내엔 올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스팅어는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담당 사장이 디자인을 총괄, 낮은 전고와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항공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여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제공한다. 스팅어의 주행성능은 고성능차 개발 분야에서만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알버트 비어만 시험/고성능차담당 부사장이 총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