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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GT 블랙 시리즈 영상 공개 메르세데스 AMG는 지난 9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궁극의 스포츠카 메르세데스 AMG GT 블랙 시리즈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글로벌 자동차 유튜버로 유명한 Shmee가 GT 블랙 시리즈를 개발 중인 AMG 본사 인근 아펠터바흐(Affalterbach) 연구소에 몰래 잠입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잠입에 성공한 그는 차량을 덮은 가림막을 벗겨내고 휴대폰으로 신차 외관 이곳저곳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차량 문을 열고 실내 촬영을 시작하던 그는 자신도 모르게 시동을 걸고 연구소를 벗어나 테스트 주행까지 시도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연구원들이 서둘러 차량을 쫓아나가고, 도로에서 차량을 발견하지만 운전자는 이미 떠난 상태다. 이후 다시 등장한 Shmee는 휴대폰으로 누군가와 대화를 주고 받는다. “..
BMW, iX3 티저 공개 BMW가 전기 크로스오버 iX3의 14일 디지털 데뷔 소식과 함께 신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X3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첫 전기 크로스오버 iX3는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외관 및 전동 파워트레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이전에 유출된 이미지를 통해 양산모델이 iX3 콘셉트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독특한 프론트 디자인을 갖췄음을 알 수 있다. BMW는 경량 구조와 공기역학적 스타일링이 결합된 휠이 주행거리를 10km 정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iX3는 1개의 전기모터와 74kWh 배터리팩을 장착,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40.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완충 시 주행거리는 유럽 WLTP 기준 440km다. BMW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독일 뮌헨에서 ..
BMW, 뉴 X5 xDrive 45e 사전 계약 실시 BMW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AV인 뉴 X5 xDrive 45e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뉴 X5 xDrive 45e는 최신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 Activity Vehicle)로, 뉴 X5 특유의 고급감과 활용성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우수한 연료 효율과 긴 전기모드 주행거리가 장점이다. 뉴 X5 xDrive45e는 이전 세대 모델보다 용량이 두 배 이상 큰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대 54km까지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이는 BMW PHEV 모델 중 가장 긴 순수전기모드 주행가능거리다. 또 394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합산 출력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킬로미터당 43g에 불과해 친환경성까지 뛰..
퀄컴 스냅드래곤 865+ 발표 퀄컴이 모바일 AP 중 최초로 3GHz 클럭의 벽을 돌파한 AP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65+는 고성능 Kyro 585 코어가 기존 2.84GHz보다 10% 빨라진 3.1GHz로 작동하며, 나머지 코어들은 기존 스냅드래곤 865와 동일하다. Adreno 650 GPU 또한 10%의 성능 향상이 존재한다. 또 Wi-Fi 6E를 지원하는 FastConnect 6900이 탑재된 것이 특징으로, 그 외에도 96kHz 오디오 및 이중 불루투스 안테나 기술을 이용한 블루투스 5.2, AptX Adaptive 등을 지원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865+는 외장 X55 모뎀으로 5G 네트워크에 연결되며 기존 프로세서의 마이너 업그레이드인 만큼 Spectra 480, Hexagon 698..
삼성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실기 동영상 유출 삼성전자가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갤럭시 Z 플립 5G를 8월 5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실기 동영상이 @jimmyispromo를 통해 유출됐다. SM-N986U라는 모델명을 가진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동영상을 통해 안드로이드 10과 ONE UI 2.5를 탑재한 것이 확인됐다. 기존 갤럭시노트10의 음량 및 전원 버튼이 왼쪽에 있었다면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음량 및 전원 버튼이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직사각형 카메라 범프 내에 3개의 카메라 렌즈와 3D ToF 센서 혹은 레이저 오토 포커스로 추정되는 센서, LED 플래시가 배치되었으며, 3개의 카메라 렌즈 중 하나는 최대 50배 하이브리드 줌을 지원하는 잠망경 렌즈임을 확..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 공개 람보르기니는 1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오픈 탑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 엔진을 기반으로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더해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785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6.5L V12 엔진과 48V 전기 모터가 결합돼 총 시스템 출력 819마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l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9초 만에 도달한다.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는 콕핏에서부터 뒤쪽 대각선으로 이어지는 직선과 운전자와 승객 뒤에 있는 공기역학적 에어 스트리머가 카운타크(쿤타치)에서 처음 발견된 상징적인 페리스코피오 라인을 연상시킨다. 시안의 긴 조각과 같은..
렉서스, LS 페이스리프트 공개 렉서스가 5세대 LS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공개했다. 페이스리프트된 LS는 내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파워트레인이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렉서스 DNA를 대표하는 탁월한 조용함과 편안함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LS 페이스리프트는 올 하반기 판매가 시작된다. LS 페이스리프트에 적용된 새롭게 개발된 가변형 서스펜션은 댐핑 압력을 스스로 조정하며, 수직 스프링의 강성과 스태빌라이저 바의 강성을 승차감 위주로 최적화했다. 엔진 마운트의 특성을 변경해 실내로 전달되는 엔진 진동도 줄였다. 신형 LS의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엔진 모두 소음 감소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소음 제어 기술이 사용됐다. LS 500h 하이브리드는 가속시 배터리 지원이 증가했으며, 발진 가속시에는 엔진의 최..
기아자동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판매 재개 기아자동차는 9일 4세대 친환경차 보조금 기준 미달로 계약을 중단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 트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쟁 하이브리드 SUV 대비 높은 연비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시장의 수요, 기 출고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사전계약 당시 소비자 큰 호응 등을 종합 고려해 지난 2월 중단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 힘을 내는 1.6L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약 33마력), 최대토크 264Nm(약 26.9kg.m)의 구동모터를 조합했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230마력, 최대토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