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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롱코 7월 13일 공개 예정 포드가 오는 7월 13일 공개 예정인 정통 오프로더 SUV 브롱코(Bronco)의 사전 예약을 발표했다. 포드는 2일(현지시간), 새로운 전면부 티저 공개와 함께 초기 생산 모델에 대한 예약 프로그램을 공지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나섰다. 공지에 따르면 사전 예약은 차량이 공개되는 13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오후 8시부터 실시되며 예약금은 100불로 책정됐다. 예약 취소 시 보증금 환불 여부에 대한 안내는 이뤄지지 않았다. 포드는 13일 오후 8시부터 웹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브롱코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디즈니 채널 3곳에서 브롱코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3분짜리 영상을 별도로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컨트리가수 킵 무어,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
현대자동차, 포터 기반 캠핑카 '포레스트' 출시 현대자동차가 소형 트럭 포터2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한다. 오는 6일 국내 출시 예정인 포터 캠핑카 포레스트의 개발 및 제작 컨셉트는 움직이는 집이다. 펫네임 포레스트(Porest)는 포터(Porter)와 휴식(Rest)을 결합해 만들었으며, 컨셉트와 펫네임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4인 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차는 포레스트를 개발하면서 공간 활용성에 가장 중점을 뒀다. 스마트룸과 스마트베드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전동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룸을 사용하면 차량 뒷부분이 800mm 연장되고, 확장된 부분은 침실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베드 기능으로 침실을 두 층으로 나눌 수도 있다. 포레스트는 2열 승객석에 주행/캠핑/취침 상황별..
캐딜락, CT4 / CT5 사전 계약 실시 캐딜락은 2일 서울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에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CT5, 중형 세단 CT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실시했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9월이다. CT5는 첨단 테크놀러지 옵션과 품격 있는 스타일, 캐딜락 특유의 단단한 기본기가 결합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캐딜락 디자인에 대한 미래가치를 담은 에스칼라 콘셉트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물려받아 날렵하면서 유려한 패스트백 라인을 완성했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세로형 주간 주행등(DRL)은 한 눈에 캐딜락임을 드러내면서도 세련된 존재감을 표현한다. 캐딜락의 상징과 같은 전면 그릴은 화려한 크롬 장식으로 치장한 브라이트-액센티드 럭셔리 그릴은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으로, 스포티한 역동성을 강조한..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출시 쌍용자동차가 2일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렉스턴 스포츠 칸 포함)은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을 기본으로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줄 사양들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게 특징이다. 우선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은 오프로드 주행능력 향상을 위해 다이내믹 서스펜션과 오프로드 언더커버 및 LD(차동기어잠금장치) 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특히 다이내믹 서스펜션의 적용으로 핸들링 성능과 주행안정성이 강화됐으며, 높이도 10mm 가량 올려 험로주파능력이 개선됐다. 여기에 HID 헤드램프,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스포츠 페달, 플로팅 무드 스피커, 휴대폰 무선충전패드(15W),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
현대자동차, 45 EV 컨셉트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가 PHEV 컨셉트카 비전(Vision) T에 이어 45 EV 컨셉트 영상을 7월 1일 공개하며 컴팩트 전기 SUV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나섰다. 지난해 1월 CES를 통해 공개된 45 컨셉트는 1974년에 선보인 현대차 포니 쿠페 컨셉트카를 오마주해 만들어낸 특별한 차량으로 그야말로 현대차의 과거와 현재가 결합된 모델이다. 차체 크기는 투싼보다 크고 싼타페보다 작은 사이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을 통해 몇 차례 공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양산 예정인 컴팩트 전기 SUV 디자인은 컨셉트카의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단한 선과 날카로운 각도, 시선을 사로잡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실루엣은 전기차 내외부 디자인의 자유로움을 그대로 보여준다. 현대자동차 이상엽 전무는 “해당 모..
폭스바겐,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공개 폭스바겐이 티구안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티구안은 폭스바겐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는 SUV 모델로,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달라진 내외관 디자인 및 첨단 안전 기술 등을 특징으로 한다.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8세대 신형 골프(Mk8)의 디자인 특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날카로워진 이미지를 풍긴다. 표준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확대된 그릴 등이 이전 모델 대비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커다란 에어범퍼와 트렁크에 부착된 티구안 마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부 트림은 S, SE, SE R-Line, SEL R-Line 등 4가지 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며 3열 시트 및 4륜구동 시스템은 SE 모델 이상에서 옵션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휠 디자인은 트림에..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출시 아우디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1억 1700만원의 가격에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e-트론은 2018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처음 선보인 후 지난해 3월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 모델으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전자식 콰트로(사륜구동)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이 가능하다. e-트론의 구동시스템은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 기능이 특징이다.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과 57.2kg.m(부스트 모드 사용시 67.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e-트론의 최고속도는 200km/h이고,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 시간은 6..
기아자동차, 2021 셀토스 출시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소형 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2021 셀토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2021 셀토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후석 승객 알림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 모델을 추가했다. 기아차는 2021 셀토스에 후석 승객 알림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 수준을 대폭 높였다. 특히 교차로 대향차까지 범위를 넓힌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JT)를 동급 최초로 탑재해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기아차는 또 프레스티지·시그니처 트림의 LED 시그니처 라이팅 그릴 재질을 무광에서 유광으로 변경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