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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포르쉐 카이엔,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탑재

포르쉐 AG가 신형 카이엔에 새 디스플레이 및 제어 컨셉트인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를 탑재한다.

포르쉐는 신형 카이엔을 상하이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다재 다능해진 개인화 및 직관적 작동 방식을 의미하는 용어다.

 

가변형 디스플레이 기능을 포함한 곡선형 및 독립형 디자인의 디지털 계기판, 재설계한 센터 콘솔과 최신 세대 스티어링 휠도 포함한다.

핵심은 운전자 축이다. 주요 제어 기능은 스티어링 휠 주변에 그룹화했고, 자동 기어 셀렉터가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계기판은 후드 커버가 없는 디지털 독립형 12.6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는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의 컨트롤 센터 역할은 한다. 

스포츠카 타이칸의 요소를 차용한 디럭스 콕핏은 포르쉐의 내연 기관 엔진 차량으로서는 신형 카이엔에 최초로 적용했다.

신형 카이엔은 또한 대시보드, 센터 콘솔, 도어 안쪽 상부를 완전히 새로 설계했다. 

포르쉐는 신형 카이엔을 오는 18일 개막 예정인 2023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