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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3 발표 BMW의 첫 전기 SUV iX3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iX3는 BMW 5세대 eDrive 기술이 구동되는 모델이며 기존 X3 플랫폼에 전기 모터와 80Wh 배터리 팩이 하나의 하우징에 함께 배치된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버전 대비 양산 모델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40.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공차 중량은 2260kg으로 가벼운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 시간은 6.8초이며 최고속도는 180km/h에서 제한된다. BMW에 따르면 iX3의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59km이며 EPA 등급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미국에서도 약 450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iX3는 BMW 최초로 중국 선양 공장에서 생..
현대자동차 투싼 풀체인지(NX4) 파워트레인 소식 현대자동차가 8월 투싼 풀체인지(NX4)를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계에 따르면 투싼 풀체인지에는 개선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투싼 풀체인지는 개선된 2.0L R 디젤 엔진을 비롯해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이 적용된다. 또한 하이브리드는 1.6L T-GDI 기반으로 출시된다. 투싼 풀체인지의 2.0 R 디젤 엔진은 연료효율성을 높이고 소음과 진동이 개선됐으며, 가솔린 터보 모델은 쏘나타 센슈어스와 같은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가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는 2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준고성능 N라인이 투입된다. 하이브리드는 신형 쏘렌토와 동일한 1.6 T-G..
르노삼성자동차, 더 뉴 SM6 출시 르노삼성자동차가 대표 중형 세단 SM6에 새 심장을 단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더 뉴 SM6를 15일 공개했다. SM6는 2016년 출시 이후 4년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심장과 하체를 강화해 신차급 변화를 완성했다. 신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주행성능을 끌어올렸고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해 이전 보다 뛰어난 승차감을 마련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ADAS) 성능도 크게 강화됐다. 더 뉴 SM6 외관은 고급스러움에 화려함을 더했다. 내/외장 디테일을 보강해 세련미를 강조했고 하이랜드 실버, 샌드 그레이, 빈티지 레드 등이 외장 색상으로 신규 추가됐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계기반), 9.3인치 이지 커넥트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심미성과 기능성을 ..
제네시스 GV70, GV80과 비교 스파이샷 포착 제네시스가 10월 GV70의 양산에 돌입, 11월 GV70 출시를 목표로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네시스 GV70과 올해 초 먼저 출시된 GV80과의 비교샷이 @CocheSpias를 통해 포착됐다. 포착된 이미지를 통해 GV70은 GV80 대비 짧고 좁아서 주차가 훨씬 수월해보이는 모습이다. 차량 대부분을 가린 위장막 때문에 명확한 디자인 디테일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전면부에 장착된 세련된 스플릿 헤드라이트를 살짝 엿볼 수 있으며, GV80 대비 더 작고 어두운 버전의 크레스트 그릴이 사용되지만 트림 레벨이 올라갈수록 프리미엄급의 크롬 그릴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면부를 비교해보면 두 차량은 프론트 범퍼의 에어벤트 모양이 살짝 다른 것으로 보여지며 수직 배기 파이프도 차별화 요소로 파..
현대자동차 쏘나타 N라인 국내 인증 통과 현대차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의 고성능 라인업 쏘나타 N라인의 국내 사양과 연비가 15일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공개됐다. 쏘나타 N라인은 한국에너지공간 인증을 통해 전륜구동(FF) 국산 중형 세단 중 가장 높은 출력인 290마력의 최고출력과 11.1km/l(도심 9.6km/l, 고속 13.6km/l)의 복합연비를 갖춘 것이 확인됐다. 쏘나타 N라인은 스마트스트림 2.5L T-GDI 엔진과 8단 DCT 변속기가 조합되어 성능과 효율성을 높였다. 쏘나타 N라인은 5800rpm에서 최고출력 290마력, 1650~4000rpm에서 최대토크 43.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제네시스 G80, GV80의 FR T-GDI 엔진과 달리 엔진이 가로로 놓이게 된다. 제네시스 G80 2.5T는 최고출력 304마력으로 쏘..
기아자동차 신형 카니발(KA4) 8월 10일 출시 예정 기아자동차의 풀체인지된 차세대 신형 카니발(KA4)의 사전계약이 내주 시작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의 사전계약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공식 출시는 8월 10일로 예정됐다. 2.2L 디젤과 3.5L V6 가솔린이 먼저 출시되며, 향후 2.5L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 신형 카니발 디젤에는 엔진 블록까지 바뀐 신형 스마트스트림 2.2D 엔진이 새롭게 적용된다. NVH 성능 강화가 예정됐으며, 최고출력은 202마력이다. 3.5L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94마력으로 기존 3.3L 가솔린을 대체한다. 두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신형 카니발의 차체는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40mm, 휠베이스 3090mm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
포드, 2021 브롱코 공개 포드는 13일(현지시간) 최적의 세분화 및 레인저 픽업 기반의 사다리 섀시, 오리지널 모델의 상징적 스타일링 등을 갖춘 2021년형 브롱코를 공개했다. 지난 1960년대 북미에서 SUV 붐을 일으킨 바 있는 브롱코는 1996년 단종됐으나 최근 SUV 시장 확대에 힘입어 24년 만에 부활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신형 브롱코는 2도어 및 4도어, 스포츠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기본적으로 탈착이 쉬운 도어 및 루프 패널, 4X4 등이 필수 요소로 장착된다. 차량 내부에는 열선 시트, 파워 인버터, 가죽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으며, 블랙 다이아몬드, 아우터뱅크스, 와일드트랙, 최고급의 퍼스트 에디션 등으로 만날 수 있다. 이중 퍼스트 에디션은 3500대만 제작되며 현재 100달러에 예약이 가능하다. ..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 컨셉트 공개 지프가 6.4L V8엔진을 얹은 랭글러 루비콘 392 컨셉트를 공개했다. 다나 44 액슬, 풀 타임 2단 트랜스퍼 케이스, 전자식 프론트 및 리어 액슬 로커, 37인치 머드 타이어 및 모파(Mopar) 순정 서스펜션 시스템이 최고의 랭글러로 탄생시켰다. 또한 더욱 견고한 8단 변속기 및 매시브 V8 동력장치가 포함된 지프 퍼포먼스 부품 2인치 리프트 키트는 그 어떤 지프 랭글러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오프로드 능력을 제공하며 궁극의 운전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랭글러 루비콘 392 컨셉트는 6.4L V8 헤미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2.21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60mph(km/h)까지 가속 시간은 5초에 달한다. 지프의 애호가들은 최근 몇 년간 V8 기반으로 제작된..